「페리엘리스」의 ‘안경이 그려진 티셔츠’가 효자 아이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티셔츠는 3만9000원으로 싸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 1차로 출시한 5천장이 완판된 데 이어 2차 리오더 물량 8000장 중에서도 이미 50% 이상이 팔렸다.
특히 지난 주말 하루에만 460장이 팔리는 등 날씨가 더워지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페리엘리스」측은 3차 리오더를 발주한 상태다.
이 티셔츠는 특히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팔리며 신규 브랜드인「페리엘리스」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첨병 역할도 하고 있다.
김성일 이사는 캐주얼 브랜드에게 있어서 히트 아이템은 매출은 물론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뜨는 브랜드에 반드시 히트 아이템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경 티셔츠’가 인기를 끌면서 전체 매출도 증가 추세다.
현대무역점의 경우 평일 250~300만원, 주말 400만원 가량 팔며 월 1억원대 전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대 천호점과 잠실점도 7천만원대를 팔고 있다. 가두점은 1호점인 청주점과 지난달 중순 문을 연 2호점 대구동성로점 모두 5000만원 가량 팔고 있다.
신규점 출점도 이어지고 있다. 이달 중 부산 동래점과 동대문 케레스타점이 추가 개설되는 등 올해 안까지 40개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페리엘리스」는 가을 상품부터는 하의류를 집중 보강한다. 이를 위해 최근 데님 디자이너를 영입하는 등 기획파트 인력을 보강하기도 했다. <박찬승 기자>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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