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비죵 ‘양보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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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8개 참가업체 실질적 지원 시급

2008-05-23 오후 2:05:46

세계적인 ‘꿈의 전시회’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프레미에르비죵 F/W 전시회에 국내업체 7개사가 추가되어 모두 18개업체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 국내 섬유직물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이들 업체를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과 KOTRA(사장 홍기화)가 나서서 주관사 사장 등을 국내로 초청, 프리젠테이션을 효과적으로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참가사를 늘리는 노력도 지속돼야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부와 단체들이 나서서 이미 참가하고 있는 업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유럽시장에서 국내 섬유직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절호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에게는 다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임차료, 장치비 일부 등이 지원되고 있으나, 창의적인 디자인의 독특한 전시품을 시즌별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바이어가 방문하기 편리해 상담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전시 부스를 확보하고 다수의 샘플이 포럼관에 비치되도록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야 하므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이에 대한 별도의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외 전시회 참가한 업체가 투자 비용과 전시 상담 경험이 부족해 대부분 2~3년 내에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 업계에서는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가 더욱 늘어나며 효율적으로 참가업체를 지원해 대부분 업체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레미에르비죵 참가업체는 △2007년 S/S : 영풍필텍스(대표 남복규) △2007년 F/W : 덕성피엔티(대표 정기훈), 성신R&A(대표 이문수), 실크로드(대표 이우열), 영텍스타일(대표 윤정규), 원창(대표 채형수), 지비젼(대표 김근배), 진석물산(대표 노영기), 파나링크(대표 김동욱), 파카(대표 박동호) △2008년 S/S : 웅진케미칼(옛 새한)(대표 박광업) △2008년 F/W : 성민기업(대표 예절자), 신흥(대표 이동수), 에스엔티(대표 김종덕), 연웅무역(대표 윤인선), 탑상진(대표 조경혜) 한선무역(대표 윤여학), 효성(대표 이상운) 등이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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