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하 코오롱FM, 대표 김창호)은 난연사 ‘X-FIRON(엑스파이론)’을 적용한 자동차용 난연 카시트를 그룹사인 코오롱글로텍과 공동 개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된 난연 카시트는 기아자동차의 SUV ‘쏘렌토’ 수출차량에 장착이 이미 확정된 가운데 기타 국내외 카시트 전문 업체와도 규격 통과를 위한 스펙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FM의 ‘엑스파이론’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인계 난연제를 사용해 안전할 뿐 아니라 2년간의 개발 기간동안 40여개 항목을 꼼꼼히 테스트하는 등 자동차 업계의 평가기준을 완벽하게 통과함으로서 기능성을 공인 받았다.
코오롱FM은 안전 인식 부족 및 법적 규제 미비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연사의 용도개발 및 시장 확대라는 측면에서 이번 난연 카시트 적용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환경·안전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위주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과 안전이 미래 트렌드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인체에 안전한 난연성을 확보한 엑스파이론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안전 확보에 대한 국가 및 개인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법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이긴 하지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유럽뿐만 아니라 2013년도부터 특정 약제를 사용한 후가공 난연기능성 부여가 금지되는 일본 등의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FM은 카시트 뿐만 아니라 일본 및 유럽형 인테리어 분야로의 확대를 위해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 연간 1500톤 판매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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