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온라인 쇼핑몰들이 설 대목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쇼핑몰들은 설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데닷컴은 롯데마트와 함께 ‘명절비용 지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롯데닷컴 및 롯데마트에서 설 선물을 구입한 후 주문번호나 영수증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유류 상품권, 롯데 포인트 등 모두 3000만원 어치를 지급한다. 롯데닷컴은 설날선물대전을 통해 3000여 개의 설날 선물 세트를 백화점 가격의 10~3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3% 적립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지마켓은 1월 한달간 ‘2008 설 선물은 내가 구매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196명의 고객에게 2008만원의 세뱃돈을 주는 형식으로 식품 카테고리에서 누적 최고액을 구매한 고객을 구매왕으로 선정해 새뱃돈을 지마켓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CJ몰은 ‘1000원 새해 선물 이벤트’를 연다. 닌텐도 게임기, 아이팟나노, 캐논DSLR 카메라, 딤채 김치냉장고, 엑스로드V7 네비게이션 등을 1000원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추첨 이벤트다. 하루 한 번 응모할 수 있으며, 설 선물 기획전에 방문하거나 설 선물 상품을 사면 추가로 한 번 더 응모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2월 10일까지 설 선물 세트 구입시 쓸 수 있는 3000 ~5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1000장씩 선착순 발급한다. 아이포인트몰은 쇼핑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아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새해 소망과 덕담을 작성하거나 신년맞이 퀴즈를 풀면 받을 수 있다.
옥션은 1월 24일부터 매일 1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한 고객 800명에게 세트 선물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설빔, 한우 우족을 1000원, 1만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을 각각 1004명씩 모두 2008명에게 증정한다.
디앤샵은 설날 선물 예약 판매를 하며 일부 상품은 20% 할인 판매한다. 우수고객에게는 2008년 토정비결과 사주, 운세풀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들의 실속과 재미를 모두 충족시켜 줄 계획이다.
정상영 롯데닷컴 매니저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본격적인 소비를 하는 설 매출은 유통업체들에게 그 해의 소비 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기라는 의미를 갖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유통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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