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 산업 패러다임 전환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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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 여러분들을‘패션유통 지식축제’에 초대합니다

2008-01-05 오전 10:05:28

제2회 패션유통지식포럼

“상권·점포에 맞는 브랜드 전략으로 새로운 성장모델 개발
  크리에이터·바이어로 성장 위한 디자이너·MD 비전 수립”

최근 한국 패션기업들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시장 전반으로 공급이 과잉되면서 브랜드 간 ‘제살깍기식’ 가격경쟁은 치열해졌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은 가격 이상의 가치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자라」 「갭」 「보시니」 등 글로벌 브랜드들은 거대 자본을 기반으로 한 대형 직영점으로 노면상권을 정조준 하고 있습니다. 노면점포의 매출은 급락하고, 유통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패션기업 경영자들은 “유통 마진과 인건비는 올라가는데, 매출은 반토막이다. 할인 행사나 판매반응에 따른 기획상품 판매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패션 기업들은 과거 패러다임으론 성장은 물론 생존까지도 위협받게 됐습니다.
1인 10색의 멀티 테이스트를 가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구색이 필요하지만, 10명 안팎의 디자이너로서는 ‘수 백명의 디자이너를 갖춘’ 글로벌 브랜드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란 것입니다. 소비자에게 충성하기 위해 신뢰와 규모의 경제로 무장한 글로벌 브랜드와 맞서기 위해선 이제 ‘갑-을’의 수직관계로는, 더 이상 대응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한국 패션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는 상품기획에서부터 소싱,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브랜드 운영 전반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역할 분담·핵심역량 집중으로 강소기업 실현
<패션인사이트>는 한국패션협회와 공동으로 한국 패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제2회 패션유통 지식포럼’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 패션유통 10년에 나타난 다섯 가지 형태의 SPA 유통을 분석함으로서, 최근 국내 시장에서 싹트고 있는 멀티 브랜드 복합 매장 및 편집숍의 미래를 예측하고자 합니다. 또 △우리 패션 기업의 핵심 인재인 디자이너, MD들이 크리에이터와 바이어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됩니다.
패션 기업은 유통기업으로서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상품기획과 생산은 전문성을 가진 기업을 활용함으로써 패션 강소기업(强小企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패션 기업들의 사례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미국 「사우스폴」 디렉터를 거쳐 현재 에코(ECKO)社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Kenny Sim씨를 초빙해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기획 & 해외소싱 노하우를 듣습니다.
△인터넷 패션유통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눕니다.
이 밖에도 △매출을 2배 신장시키는 지능형 ERP 설명회 △「갭」과 「막스앤스펜서」를 비롯 RFID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혁신을 이룬 선진 시스템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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