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관 회장 금탑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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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제21회 섬유의 날 행사 열려

2007-11-09 오후 4:42:50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지난 11월 8일 섬유센터에서 제21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55여년 간 독자 브랜드로 수출시장을 넓힌 성안의 박용관 회장이 산업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국내 폴리에스터 직물 수출 1위를 유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순환 그린조이 대표이사가 31년간 섬유패션 의류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그린조이」를 개발하고 노사화합,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을 세워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국내 봉제공장에서 제품을 생산 수출해 국내 섬유산업 수호와 외화획득에 기여한 김선일 선무역 대표이사와 국내에서 최초로 형상기억 제품을 개발한 이의열 덕우실업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영풍필텍스 남복규 대표이사, 부승섬유 김주섭 대표이사, 덕흥산업 이성탄 대표이사가 국무총리상을, 한샘텍스 이운호 전무이사 및 45명이 산업자원부 장관표장을 수상했다. 경세호 회장은 “올해는 7년 만에 섬유산업 수출이 3%의 신장세로 회복한 뜻깊은 해”라며 “한미 FTA 체결로 경쟁우위를 확보했으며, 이 효과를 극대화해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 11일 섬유수출이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로자 포상 외에 개성공단 제품 전시 및 판매전, 세미나,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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