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섬유업계의 정성이 전달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개성 봉동역에서 관련단체로부터 모금한 구호물자를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을 통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을 돕기 위해 섬산연과 엠케이트랜드가 참여했으며, 전달된 구호물자는 의류 1만5000점 등을 포함해 2억2000만원 규모다.
전달에 참여한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은 지난 10월 11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대북 수해지원을 추진한 NGO 단체로, 금년만 10여차례 대북 수해지원을 수행했다.
섬산연은 “북한 주민에게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섬유산업 경제협력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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