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박순기)의 「티니위니」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디자인 공모전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일 삼성동 섬유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의 대상에는 ‘티니위니 랜드’를 그린 건국대 조형예술과 오세현, 김효정, 김소연, 신영록씨에게 돌아갔다. 「티니위니」의 대표 캐릭터인 케이트와 윌리의 지난 10년간 변천사와 미래를 담은 작품이다.
2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건 디자인 공모전에는 978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3차 예심을 걸쳐 올라온 본선작들만 엄선해 전시회에 선보였다. 오프라인 전시관 뿐 아니라 온라인 갤러리를 동시에 오픈해 입소문 효과를 높였다.
홈페이지에서 오픈한 온라인 갤러리에서는 매일 100명씩, 10일간 총 3000만원의 의류교환권을 증정하는 선물에 힘입어 하루 접속자 수가 1만명에 달했다.
오세은 브랜드장은 “지난 10년은 100년 브랜드로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며 “앞으로 장기적 안목과 투자로 경영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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