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폴햄' 부산영화제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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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명확한 차원 높은 마케팅으로 호평

2007-10-15 오전 8:54:47



「빈폴」과  「폴햄」이 최근 연예 및 영화 관련 방송과 잡지에 인상 깊게 노출되는 등 ‘부산영화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빈폴」은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와 영화 필름을 합성한 ‘비욘드 프레임(Beyond Frame)’이란 심볼을 만들어 이를 최대한 활용했다.
배우들의 사진촬영 장소인 개막식 포토존을 비롯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가로등 깃발에서도 심볼을 노출시켰다.
「빈폴」은 개막식이 열린 해운대에 「빈폴」 상품 전시관과 카페테리아를 포함한 대형 파빌리온관을 설치해, 해운대를 찾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파빌리온관 내 중앙 무대에서는 강수연과 전도연의 솔직토크와 펑샤오 강, 곽경택 감독 인터뷰 등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가 이어지면서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명소로 인식되기도 했다.
「폴햄」은 3년 연속 부산영화제 후원사로 참여했다. 올해도 역시 영화제에 초청된 해외 프레스와 바이어, 국내 관객들에게 쇼핑백을 증정함으로써 해운대 일대에는 「폴햄」 쇼핑백이 넘쳐나는 효과를 봤다.
「폴햄」의 영화제 마케팅은 4일 열린 ‘영화인의 밤’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영화인의 밤에는 부산에 온 대다수 연예인들이 참여했으며, 입구 포토존에서는 한 공중파 방송국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인기 배우들이 모두 미리 준비된 「폴햄」 포토존 앞에서 「폴햄」 쇼핑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방송과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박재홍 「폴햄」 사장은 “불특정 다수보다는 타깃이 분명하고,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김태희, 윤은혜, 슈퍼주니어, 현영 등 인기 연예인들을 등장시킴으로써 간접 광고 효과가 뛰어났다”며, “앞으로는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이러한 대형 이벤트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패션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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