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가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 회사는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상하이 인근의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BNX」를 전개할 점포 개설 계획을 발표하고 “9월 내에 4개 백화점 매장을 개설 한다”고 밝혔다.
아비스타는 또 신규 브랜드 「에린브리니에」와 「카이아크만」을 론칭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빠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화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이 저조한 것은 향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 경기부진에 따른 약세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2개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향후 2010년까지 연평균 30.5%의 외형성장과 함께 연평균 15.5%의 영업 이익률과 20.2%의 ROE(자기자본이익률)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증권도 2개의 신규 브랜드를 통해 15개 매장에서 각각 37억 원의 매출을 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하반기부터 신규브랜드 효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템플턴 자산운용은 아비스타 주식 15만320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해 보유지분이 기존 5.69%에서 7.19%로 증가했다.
지난 4월 외국인 투자 비중이 전체 지분 중 5%대 미만이었으나, 꾸준한 외국인들의 지분확대로 최근 20% 가까이 급증하는 등 기업에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에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소폭 증가한 216억원을 기록했고,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도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152억원과 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정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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