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북한 수해민 7억상당 의류1만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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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1 오전 9:30:26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북한 수해민 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 회사는 북한 수해민을 위해 7억원 상당의 의류 1만점을 북한 측에 전달했다. 의류는 지난 8월 24일 인천항에서 회사 임직원과 기아대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항식을 가졌다. 형지어패럴은 ‘행복한 여성문화 창출’을 모토로 사회적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소외된 지역의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지원확대를 검토하던 중 북한의 수해 소식을 접하면서 추진했다. 평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아대책을 통해 긴급구호물품 지원이 이뤄졌다. 전달된 의류는 「여성크로커다일」의 여름 상품으로 티셔츠, 스웨터, 바지, 점퍼 등이다. 이 의류들은 북 측의 민족화해협의회를 통해 평양시,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지역의 수해민들에게 전달된다. 최병오 형지어패럴 회장은 “대규모의 수해를 입은 북한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주민들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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