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of New Luxury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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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밀라노 컬렉션 기간 중 패션 명소 코르소 코모에서 파티형 패션쇼 개최

2007-03-02 오후 4:29:38

지난 2005년, 독일 「MCM」 인수 후 지속적인 이벤트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MCM」이 이번엔 패션의 중심지 밀라노의 명소 코르소 코모와 조인트 이벤트를 진행해 밀라노 컬렉션을 취재하고자 모여든 전 세계 프레스들의 주목을 끌었다. 지난 2월 19일 월요일, 밀라노 컬렉션 기간에 열린 「MCM」 ’07~’08 F/W Collection by Michale Michalsky는 「MCM」 리런칭 후 4번째로 진행된 컬렉션으로 「MCM」과 코르소 코모와의 만남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편집자주> 먼저 코르소 코모는 <보그> 이탈리아 편집장이 만든 이탈리아의 가장 핫한 장소로 전세계 패션 피플들이 희귀한 수입품과 럭셔리 명품들을 쇼핑하기 위해 모여드는 곳이다. 이러한 곳이 한국의 중소 기업의 브랜드와 조인트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슈라는 점이다. 두 번째로, 「MCM」은 이미 유럽 전역에 부는 트레이딩 업 바람 속에 뉴 럭셔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이다. 특히 디자인과 상품력, 마케팅력 등 무엇 하나 뒤쳐지지 않는 브랜드력으로 깐깐한 유럽의 고객을 감동시켜 밀라노 내에만도 20여 개 이상의 스페셜티 스토어에서 「MCM」 제품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점점 더 확장되는 추세다 이번 「MCM」 파티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 먼저 밀라노는 물론 유럽 내에서 가장 트랜디하고 힙한 장소인 코르소 코모에서, 그것도 밀라노 컬렉션 기간 동안에 파티 형태로 「MCM」 컬렉션을 열었다는 것 자체가 근래 보기 드문 차별화된 행사였다. 두 번째로는 행사를 빛내준 패셔니스타들이었다. 「MCM」의 김성주 회장이 파티를 주도하는 가운데 현재 이탈리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국 그룹 블루의 전 멤버인 사이몬 웹(Simon Webb)이 디제잉을 하여 쌀쌀한 밀라노 추위를 무색케 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브랜드답게 독일 왕국의 릴리(Lilly) 공주도 참석해 「MCM」이 유럽의 뉴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세 번째 의미는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리쉬한 파티 형식이었다. 요즘의 획일화된 캣워크와 프레젠테이션 형식을 벗어난 이번 행사는 평소 밀라노의 트렌드세터들의 쇼핑 전용물이었던 코르소 코모가 15명의 모델과 함께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쪽 벽면을 메우는 「MCM」 다이아 몬드 패턴을 착용한 모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어쩌면 지난 시즌의 퓨처리즘적인 프리젠테이션에 ‘복제’라는 테마의 또다른 버전의 ‘「MCM」 퓨처리즘’인 셈이다. 이 새로운 퓨처리즘의 판타지에 200명의 고객을 예상했으나, 무려 500여명의 세계 각국의 프레스와 에디터,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했고 입장을 못한 이들도 많았다. 특히 올 가을 시즌부터 레디투웨어와 가방을 통해 선보일 「MCM」 다이아몬드 패턴은 마치, 보석계의 단연 베스트인 다이아몬드와 같은 패션계의 베스트가 되겠다는 각오와 글로벌 브랜드 「MCM」만이 가질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 주었다. 대한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MCM」의 미래 이제 「MCM」은 명실 상부한 글러벌 브랜드다. 현재 「MCM」은 전세계적으로 6개국에 「MCM」 오피스가 있으며, 40개국의 150개 이상의 유통 채널이 있으며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 주로 위치해 있다. 얼마 전 진행된, 밀라노 쇼룸에서의 셀링 이벤트와 미국 뉴욕에서의 셀링 이벤트는 「MCM」의 브랜드 역사상 큰 획을 긋는 계기였다. 밀라노 셀링 이벤트에서는 꼴레뜨 파리, 파리 갤러리 두바이, 제프리뉴욕 등 약 20여 유명 편집숍 및 백화점 바이어가 참석하여 「MCM」 제품을 바잉했다. 또한 1월 30일과 31일에 있었던 뉴욕 셀링 이벤트에는 미국 마켓에 「MCM」을 선보일 수 있었던 계기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MCM」의 이러한 노력과 성과는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빅4라 불리던 국내 잡화 브랜드와의 확실한 차별화가 된다는 것이다. 상품 개발부터 상품 생산, 유통에 까지 글로벌 전략으로 진행되는 「MCM」은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은 물론 밀라노의 BIFFI, BANNER 등과 같은 가장 트렌디한 장소에 편집숍에 입점되어 있으며 그리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MCM」의 상품들을 접할 수가 있다. 「MCM」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택해 성공을 거둠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진입하려는 많은 내셔널 브랜드들에게 동기 부여를 줄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많은 우리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으로 진출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CM」, 한국 오너쉽 브랜드로서의 고부가 가치 창출 현재, 국내 브랜드 중 삼성이나 엘지와 같은 기업들은 해외에서 선전하여 이미 유럽이나 미주 등에서 브랜드 이미지나 상품력에 대한 인정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브랜드 또는 국내에서 오너쉽을 가지고 있는 패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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