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She’s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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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 마케팅 Tara 프로젝트 진행

2007-03-03 오후 3:19:28

「톰보이」, 그녀가 돌아왔다. 톰보이(대표 정운석)의 「톰보이」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 「톰보이」는 ‘합리적이고 개척적인, 그리고 자유로운 캐주얼 정신’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터티에 맞춰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형 마케팅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이달 3월부터 공개되는 「톰보이」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감동과 교감. 이 브랜드는 21세기에 맞는 여성의 이미지를 제안하고자 “She’s back”라는 입체 마케팅을 전개한다. 청바지와 티셔츠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나는 나’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자유정신, 독립성, 사회 참여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톰보이」는 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리오네뜨 인형 ‘테라(Tara)’를 제작했다. 테라는 7m 크기로 지난해 12월부터 호주에서 만들었다. 광고, 홍보, 매장, 상품, 프로모션 등 통합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테라는 지난 1월 호주에서 진행된 CF 촬영에서 처음 공개됐다. CF는 지난 2월 16일 사내 시사회를 마치고 일반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2월에는 “She’s back” 테라의 이미지를 강하게 보여줄 티저 광고를 시작했다. 3월에는 매거진 광고를 비롯 TV, CF, 극장 광고, 옥외 광고, 버스 광고 등에 테라를 이용한 광고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5월에는 게릴라 이벤트, 거리 행진 등 다양한 문화적 이벤트를 통해 테라를 적극 홍보한다. 최진아 마케팅 이사는 “말괄량이 캐주얼 캐릭터인 테라는 30년 「톰보이」를 상징하는 인형으로 자신의 개성을 찾아 사회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상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브랜드의 모든 마케팅을 통합해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브랜드 정신을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리오네뜨 인형인 테라를 움직이기 위한 스텝들의 단합은 브랜드의 30년 역사를 보여준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전 직원의 이름이 기록된 테이프로 본사 1층을 장식해 30주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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