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이사회가 지난달 25일 올 상반기, 의류부문 8% 신장과 함께 총수익이 전년대비 147% 신장했으며 현금 유동성 또한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베네통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의 1천350억 리라에서 147% 증가한 3천340억 리라에 달했으며 여기에는 베네통 포뮬라의 매도에 따른 1천850억 리라의 영업외 특별 수익이 포함돼 있다.
총 영업수익은 8천580억 리라로 작년 상반기 영업수익인 8천400억 리라에 비해 약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40억 리라가 늘어난 3천190억 리라다. 또 현금 유동성은 영업외 이익의 증가에 힘입어 2천250억 리라에서 4천240억 리라로 증가했다.
베네통측은 이 같은 이익 증가가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한 상품 조달 및 가격 억제 정책이 전세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베네통은 올 상반기 동안 3천600억 리라의 배당금이 지급됐으며 2천억 리라가 새롭게 투자됐다. 한편 투자 금액의 절반 이상은 내년에 계획된 메가 스토어 운영에 투입될 계획이다.
부채 총액은 작년 말의 5천760억 리라에서 1조820억 리라로 증가했다.
또 지난 6월30일 기준 주가총액은 이익 배당 후 2조1천400억 리라로 작년 말보다 200억 가량 감소했다.
한편 베네통 이사회는 올 상반기의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분석결과, 연말의 총수익이 4조 리라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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