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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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비지니스 전체를 보는 시각과 안목 필요

2006-02-07 오후 10:11:06

톰보이가 원하는 인재상은 패션 기업에 걸맞은 창조정신과 도전정신을 지닌 사람으로 조직의 목표와 팀워크를 중시하는 사람이다. 가능하면 자신의 전문 분야만이 아닌 패션 비즈니스 전체를 보는 시각과 안목을 가지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국내 여성 캐주얼의 대명사인 톰보이(대표 최형석)는 1977년 설립된 ㈜성도에서 톰보이로 기업명을 전환한 회사이다. 그 동안 패션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던 톰보이는 2003년에 메가톰보이 전략으로 6개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켰다. 지난해에는 뉴욕과 파리 쁘렝땅백화점에 「톰보이위즈」를 전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28년이 지난 톰보이는 과감하고 개성 있는 캐주얼 코드, 자유와 젊음, 도전과 창조정신,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가장 톰보이스런 기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내 기업문화도 가족문화에 입각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구성원들이 책임의식이 견고할 뿐만 아니라, 조직과 구성원들간에 융화가 잘 되어 부서간에도 벽이 없다. 즉, 회사는 사우회 모임 활성화 및 VMD 모임, MD 모임, 영업부 모임 등 사내 소그룹 문화를 적극 지원.장려해 조직 구성원들의 융합 및 브랜드별 장점을 더 살리고 있는 것이다. 수시채용과 인턴사원 병행 톰보이는 활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신규 인원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톰보이 채용방식은 수시채용이나 앞으로는 인턴사원 채용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실시한 수시채용에서는 신규 사업 확장으로 15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하였다. 현재 계획중인 인턴사원 모집은 대학생들에게 앞선 패션 기업의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다.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업계의 특성상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과 합리적 마인드, 창의성을 두루 갖춘 인재상을 기준으로 꼼꼼하게 선발하게 된다. 모집부분은 관리직, 영업직, 전문직을 동시에 모집하게 되며, 모집된 인원은 일정 기간 동안 사내 부서에서 근무 후 검증된 인원에 한하여 실무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서류 전형시 영업, 관리직은 조직에 잘 어울릴 사람과 전문성, 성실성, 태도, 인간관계 등도 본다. 전문직은 관련 부분에 대해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 여부와 포트폴리오, 감각, 적성 등을 보게 된다. 대면면접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보게 된다. 4~5배수로 뽑힌 1차 면접자들은 해당 팀장이 인성 중심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지원 부문의 지원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주기도 한다. ‘피면접자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사람을 뽑고 싶어하겠는가’ 또는 매장을 본 적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매장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도 물어본다. 2~3배수로 추천된 2차 면접은 본부장이 본다. 면접자들은 2차 면접 들어가기 전에 사전에 제안된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인력 채용에 엄격한 톰보이의 면접은 분야별 전문능력과 적성도 중요지만 인성에 있어서는 자기중심적인 사람보다는 팀 플레이에 조화를 이룰 줄 아는 조직지향적인 사람을 선호한다. 기획력, 창의력은 기본이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중시한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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