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신세계 강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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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오후 2:40:50

이같은 「루이비통」의 결정에 따라 수입브랜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루이비통」이 움직이면 「셀린느」나 「펜디」 「로에베」 「겐조」 등 LVMH 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움직일 것이라는 예측 때문에 「루이비통」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루이비통」이 올 10월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할 전망이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최근 신세계 강남점에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루이비통」의 결정에 따라 수입브랜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현대와 갤러리아는 「루이비통」의 입점이 자신의 백화점 매출에 끼칠 영향과 그에 따른 MD개편 때문에 긴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루이비통」이 움직이면 「셀린느」나 「펜디」 「로에베」 「겐조」 등 LVMH 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움직일 것이라는 예측 때문에 「루이비통」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루이비통」의 입점으로 주변 상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갤러리아 박수영 팀장은 “「루이비통」의 행로가 갤러리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작년에 갤러리아 주변에 로드샵이 오픈했지만 큰 영향은 없었다. 오히려 인근 다른 백화점이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 본점의 정창임 차장은 “서울은 지금 포화상태다. 인근 매장에서 입을 수 있는 타격을 생각해볼 때 현재는 「루이비통」이 서울에 입점하는 것보다는 지방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거점전략을 고려한다면 한 지역에 몇 개씩 매장을 오픈하는 것보다는 광주나 대전 등 지방에 입점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또 “「루이비통」은 현재 물량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전세계적으로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 이런 상태에서 또다른 매장을 계획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현대 본점은 지난해 하반기에 상품 부족으로 매출이 다소 하락했다. 당초 100억원 돌파가 무난하리라고 예상했으나 그에 못 미치는 매출을 기록했다”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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