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전문 업체 진우컬렉션(대표 유재우)이 지난 2∼3일 ‘01 F/W 모피 패션쇼’를 개최했다.
지난 행사는 진우가 모피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행사로, 브랜드 관계자 및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우의 상품을 선보인 첫 무대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홍콩 ‘라이징(RISING DEVELOPMENT LIMITED)’에서 제안한 120여벌의 상품들이 선보였으며 쉐어드 밍크(SHAREING MINK)가 주를 이뤘다. 또 쇼 룸에는 라이징에서 출시한 300여벌의 모피 코트, 재킷과 진우가 자체 개발한 100여벌의 샘플들이 진열됐다.
이 회사 유재우 사장은 “70여 브랜드 담당자들이 방문했다. 쇼에 선보인 상품이 대부분 30대 이후 여성에게 어울릴만한 어덜트한 감각이어서 커리어 및 마담 브랜드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캐릭터 및 영 캐주얼 브랜드들에 적합한 상품은 시즌 중에 개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우는 이번 시즌 마담 및 여성 영 캐릭터 브랜드 프로모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력 상품은 쉐어드 밍크와 다양한 와일드퍼를 3:7로 구성한다. 토끼털은 지난해보다 50%가량 줄이는 대신 위즐, 렉스, 머스크랫, 폭스 등의 다양한 털 소재를 제안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확대와 함께 백화점 영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진우는 지난해 신세계 백화점에서 「운알트로」를 시즌 매장으로 운영했으나 올 하반기에는 4계절 내내 영업하는 패션 모피 브랜드 출시도 구상중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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