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대표 김창수)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 「어바웃」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체형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실루엣의 상품으로 수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어바웃」이 제안하고 있는 수트는 실루엣에 따라 ‘맥스(MAX)’ ‘노브(NOB)’ ‘비즈(BIZ)’로 구분된다. ‘맥스’는 슬림 수트 라인으로 「어바웃」의 베이직 라인. 전체 수트 상품의 50%를 차지한다. 실루엣이 슬림해 보이는 이 상품은 캐주얼한 느낌이 강해 단품 코디 상품으로 용이하다. ‘노브’는 볼륨 라인 수트로 어깨와 힙에 여유를 준 클래식한 느낌의 상품. 고급스러운 소재, 컬러를 사용하며 섬세한 트리밍을 가미한 럭셔리 라인의 상품이다. ‘비즈’는 트라이앵글(Triangle Line)으로 어깨를 강조한 남성적인 실루엣.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강조한 비즈니스용 수트다. 「어바웃」은 위 3가지 상품을 소비자들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제안하고 있으며 각 상품은 다른 모양의 택(Tag)을 부착해 선보이고 있다. 한편 「어바웃」은 수트의 대량생산으로 인한 퀄리티 문제를 보완하고 타 브랜드와 차별되는 다양한 다지인, 실루엣 디자인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자체 공장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