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 외자 420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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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오후 12:01:53

코오롱패션(대표 이홍근)은 최근 3천300만달러(원화기준 420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패션은 지난 8일 전체 지분의 60%인 210만주를 주당 2만원에 말레이시아 투자회사인 인스타일 인베스트먼트(ISI)에 팔았다고 밝혔다. 코오롱패션은 지난해말 자본금 175억원으로 코오롱상사에서 분사했으며 지분의 100%를 코오롱상사가 보유하고 있었다. 코오롱상사측은 “전체 지분의 60%를 팔았지만 경영권은 모 기업인 코오롱상사가 계속 보유하게 된다. 코오롱상사는 이번 지분매각을 통해 코오롱패션의 대외 신인도를 한층 높이게 됐으며 앞으로 사업확대를 통해 3년내 코스닥 또는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패션은 남성복과 숙녀복 전문 기업으로서 「맨스타」를 비롯 「아더딕슨」 「오스틴리드」 「아르페지오」 「스파소」 등 6개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코오롱패션은 정장부문 차별화 전략과 캐주얼부문 확대, 유망 신규사업 전개를 통해 올해 매출 1천200억원, 순이익 6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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