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나산이 한국능률협회의 ‘가치경영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가치경영 최우수 기업상’이란, 한국능률협회에서 기업의 경영성과를 EVA(경제적부가가치)성과, 주요 재무분석, 경영 효율성 및 고객가치, 종업원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
나산은 법정관리 아래 전반적인 경기위축과 소비심리 냉각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이익 면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9년의 2억원보다 324억원이 늘어난 326억원을 달성했다. 또 매출은 99년 대비 22.1% 증가한 2천57억원을 올렸으며, 올 5월말 현재 전년대비 18.3%가 증가했다.
이같은 경영성과는 IMF이후 수익위주의 ‘가치중시 경영’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으로 「조이너스」의 경우 98년 55.9%였던 시즌판매율이 99년 67.3%에 이어 작년에는 75.9%로 개선되었다.
한편 나산은 경영성과 개선활동으로 법정관리를 종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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