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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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오후 2:35:50

성주인터내셔널(대표 김성주)의 「MCM」이 활동적인 스포티 라인을 부각하는 등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MCM」은 제품 디자인이 다소 정체됐다는 판단하에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품질 고급화를 시도한다. 이 회사 조보영 실장은 “그 동안 상품 디자인이 정체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핸드백과 가방 등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 개발로 패션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MCM」은 오는 9월 말부터 2주 단위로 4가지 새로운 라인을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라인은 이태리 디자인을 도입한 가죽·자가드 콤비네이션 라인, 가죽 라인, 2개의 자가드 변형 라인 등. 조실장은 “새로 추가된 라인은 모두 럭셔리 스포티브 이미지를 살려 디자인했으며 기존 핸드백보다 젊어진 것이 특징”이라면서 “특히 이태리 디자인 라인은 독일 「MCM」에서 이미 출시, 판매되고 있어 국내에서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MCM」은 2개월간의 경영권 다툼을 마무리하고 지난 달 사옥을 강서구 등촌동으로 옮겼다. 성주 직원의 95%가 제자리로 복귀했으며 영업 본부장은 류근오씨, 디자인 실장은 조보영씨가 맡고 있다. 「MCM」은 지난 달 현대 미아점에 매장을 추가해 현재 3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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