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의류 시장규모 11조8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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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3조6천900억·여성 5조3천400억

2007-01-25 오후 6:33:23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2000년의 전체 의류시장 규모를 11조 8천억으로 추산 발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한국리서치(2,500가구 패널 조사)와 공동으로 조사한「의류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의류 시장은 전년대비 11.6% 증가한 10조 9천억원 규모이고, 내의류 시장은 8천6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또 2001년 1분기 의류 구입율은 23.4%로 99년 1분기의 19.4%보다는 증가했으나, 2000년 1분기 24.7% 보다는 감소해 01년 전체 의류시장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섬산연은 전망했다. 복종별로는 ▷남성복 3조6천900억원 ▷여성복 5조3천400억원 ▷아동청소년의류 1조5천300억원 ▷유아복 3천600억원 ▷내의류 8천600억원 규모로 조사되었다. ◆ 의류구입벌수 00년 전체 국민의 의류 구입벌수는 3억5천만벌로 추정되며, 이중 외의류는 2억8천만벌(전년대비 13.0%증가), 내의류 7천만벌 규모로 추정된다. 00년 1인당 연평균 외의류 구입벌수는 6.0벌(’99년 5.4벌)이며 내의류 구입벌수는 1.5벌로 국민 1인당 연간 7.5벌의 의류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복종별 구입벌수는 ▷남성복은 7천600만벌 ▷여성복 1억1천300만벌, 아동/청소년은 7천만벌 ▷유아복은 2천100만벌 ▷내의류는 7천만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속옷 시장에 대한 조사는 2000년 1월부터 시작됨 ◆ 의류 구입장소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의 의류 구입장소로 백화점과 재래시장의 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서울, 부산, 대전, 인천, 광주, 경기 등과 같이 대도시 밀집 지역에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19세 이상부터 55세 이하의 연령대, 특히 40~55세의 중년층에서의 이용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계층적(소득수준)으로는 중층이상에서 직업별로는 주부, 대학생, 전문직, 경영/관리직, 일반회사원, 판매서비스직 등 다양한 층에서 높은 분포율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가 백화점 및 재래시장의 이용율은 줄이고 할인점, 전문몰, 일반 의류점포로의 의류구매 장소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류 구입 목적은 출퇴근용외 외출용 의류 구입율이 약 75%이상을 차지했고, 출퇴근용 의류 구입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소득수준 및 소비생활의 향상에 따른 스포츠/레저용 증가세가 뚜렷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류 구매시 정상가격 구매가 계속 증가 (정상가 구매율 ‘99년 : 38.4, ’00년 : 41.0%, ‘01년 1분기 : 40.1%)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구입은 주로 주중에 많으나 특정한 공휴일이 있는 경우 주말 및 공휴일 구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벌수/금액단위 비교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주말 및 공휴일 구매가 금액적으로 주중 구매보다 높아 비싼옷의 구매에는 소비자들이 신중한 경향을 보이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의류의 선호 색상은 각 분기별로 다른 경향을 보였다. 여름은 흰색, 베이지, 남색 계통을, 가을은 회색, 카키, 남색, 혼합 계열의 색상을, 겨울은 회색, 검정, 카키 톤을 봄은 흰색과 베이지 계열을 선호했다. 또한 주로 구입하는 의류의 무늬는 단색 계열이며, 체크/격자무늬는 8~9월에, 사설무늬는 7~8월에, 추상적무늬는 1월과 7월에, 글씨, 만화그림은 7 ~8월에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통형태별 의류 교차구매 형태를 추정한 결과, 백화점 대안시장으로 재래시장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할인점은 백화점을, 직영점/대리점은 일반의류점포를, 전문몰은 재래시장과 백화점을, 재래시장은 백화점과 일반의류점포를 대안시장으로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각 유통형태간 대안시장이 극과극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여 주고 있다. - 주요 Item별 구입가격대는 수트 및 코트는 20만원이하가 보편적이고, 재킷은 10만원이하, 니트는 2~3만원, 스커트는 2~4만원, 바지는 2~3만원, 셔츠는 3만원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가 저가와 고가 시장으로 양분되어 있고 고가시장의 경우도 일정액 이상의 점유율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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