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네스(대표 최석환)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브이네스」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브이네스는 중국 여성복 전문업체 낭랑일심(朗朗一心)이 앞으로 3년간 「브이네스」 상표의 의류를 앞으로 3년간 중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최석환 사장은 “내년부터 2004년까지 3년간 브이네스는 상표와 디자인, 매장 인테리어 매뉴얼, 광고모델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낭랑일심에 제공하고, 낭랑일심은 출고가의 6%(소비자가의 4.2%)의 로열티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직영점 이외에 대리점 오픈 때에는 1천500만원의 가맹비를 받기로 했다”며 내달초 정식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브이네스는 낭랑일심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브이네스」 상표의 상품도 브이네스가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브이네스는 현재 상해와 북경에 개설되어 있는 사무소를 현지 법인으로 전환, 생산 전문 법인으로 키울 예정이다.
최 사장은 “3년 전부터 상해와 북경에 출장사무소를 개설·운영한 결과, 중국 생산 시스템이 안정돼 있다. 중국 판매분을 생산함에 따라 생산에서 발생되는 이윤 뿐 아니라 자체 소싱력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낭랑일심은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기업으로서 숙녀복 브랜드 「낭랑일심」을 전개하고 있으며 패션 관련 행사기획, 모델 에이전시 사업 등도 하고 있다.
낭랑일심측은 「브이네스」를 백화점과 가두상권에 병행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출시초기에는 북경, 상해 등 대도시에 3개의 중대형 직영점을 오픈한 후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을 전개한다고 브이네스측은 전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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