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금)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8회 Korea Dresser Awards(백조상시상식)에서 디자이너 김지해씨의 오뜨꾸띠르 컬렉션이 열렸다.
김지해씨는 2년 전, 파리로 건너가 「Ji Haye(지해)」를 오픈하고 현재 파리에서 활동중이며 한국인 최초로 파리 오뜨꾸띠르에 진출해 한국의 멋을 알리고 있다.
쇼에 앞서 김지해씨는 “한국의 것을 세계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에 세계의 것을 보인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에게 오뜨꾸띠르는 다소 낯설지만 파리 오뜨꾸띠르를 한국인의 피부에 와닿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공동주최한 모델라인의 이재연 사장은 “「지해」를 알리는 것은 국내디자이너를 해외에 알리고 2002년 월드컵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해씨는 내년 1월21일 파리에서 ‘월드컵’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개최한다. 이 컬렉션에서는 축구공을 모티브로 인조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원피스를 선보일 예정.
한편, 1부 컬렉션에 이어 진행된 2부 시상식에서는 특별 베스트 의상상 김영철을 포함해 가수부문에는 신화와 베이비복스, 탤런트부문에서는 송승헌과 김남주, 영화배우부문은 신현준, 이미숙 등 총 17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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