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하우스」 「샤데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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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유통망 확대·마케팅 강화

2007-01-23 오후 4:42:46

S.D.B(대표 김낙일)의 「아이비하우스」 「샤데이」가 올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S.D.B는 지난해 7월1일부로 신세계 PB였던 「아이비하우스」 「샤데이」를 인수, 브랜드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영업, 물류 시스템 및 팀웍을 재정비했다. 올해는 상품, 유통 등 브랜드 전반의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이익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 또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내셔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D.B는 올해 「아이비하우스」 「샤데이」의 백화점 매장을 각각 5개씩 추가 오픈하고 특히 「아이비하우스」는 아웃렛, 지방 중소도시 가두상권에 20여개의 대리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낙일 사장은 “트래디셔널 감각의 「아이비하우스」는 매출 기복이 적다. 특히 대리점은 신상품을 한 장씩 출고한 뒤 반응에 따라 상품을 내 보내는 완사입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일 1배송을 통해 점주와 본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본사와 매장, 그리고 매장들간 상품 판매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아이비하우스」는 현재 신세계 7개점, 삼성플라자 2개점, 갤러리아 대전점과 청주 흥업, 전주 코아, 일산 세이브존, 덕이동 등에 대리점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신세계 강남점과 인천점은 1억8천만원선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세이브존 매장도 월 6천만원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샤데이」도 올해 백화점 매장 5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상품과 매장을 좀 더 젊은 감각으로 변화시킬 계획. 「샤데이」는 지난해 12월 신세계 광주점과 인천점에서 각각 2억원,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 사장은 “신세계 PB였던 「아이비하우스」와 「샤데이」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무조건 싼 상품만 내놓을 것이 아니라, 상품의 퀄리티와 감도를 높이면서 적정한 마진을 취할 계획”이라며 “상품력을 강화하면서 공격적인 홍보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비하우스」는 아웃렛 매장을 위한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 기획팀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S.D.B는 올해 백화점 220억원, 대리점 100억원 등 320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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