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캐포츠 브랜드 「EXR」이 고객관계형 마케팅(CRM)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EXR」은 이 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각 매장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도입, 그간 3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CRM 프로그램과 연동시켜 한층 강화된 CRM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지문인증 시스템은 마일리지 카드 제도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고객응대 시간의 연장, 카드 분실,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등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EXR」은 압구정 갤러리아의 5평 남짓한 좁은 매장에서 평일 200∼300만원, 주말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지난 15일에 6번째로 오픈한 수유점에서도 오픈 첫날과 둘째날 각각 6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은 나일론 소재의 점퍼와 스니커즈 라인. 「EXR」은 내달 초 태권도화를 응용한 스니커즈 ‘캐포츠’ 등의 새로운 디자인들을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매출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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