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가 국내 런칭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신라호텔에서 이태리와 한국의 성공적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패션쇼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듀오통상의 이충희 사장은 물론 이태리의 에트로일가가 참석했고, 「에트로」와의 합작 정책을 통해 전세계로 매장을 넓히는데 힘쓴 일본의 모토야마 회장도 참석했다.
「에트로」는 1968년 짐모에트로(Mr. Gimmo Etro)에 의해 원단 컨버터로 시작됐으며 인도 캐시미르 지방의 전통문양(페이즐리 문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88년부터 일본의 선 모토야마 회사와 합작 정책 추진으로 일본, 홍콩, 하와이, 괌, 싱가포르를 비롯해 뉴욕, 파리, 런던, 베를린, 상해와 대련, 플로렌스, 모스코바 등지에 매장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국내에는 93년 듀오통상에 의해 호텔 신라 면세점에 처음으로 선보였었다.
「에트로」는 국내에서 12개 백화점 매장과 14개 면세점을 전개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트로」의 이태리 컬렉션에서 보여졌던 헤어액세서리와 선글래스, 여성·남성의류, 가방, 구두·스니커즈까지 모든 상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남성복 라인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정장 위주로 깔끔한 디자인과 에트로 특유의 화려한 컬러가 돋보였다.
또, 파스텔 컬러의 페이즐리 프린트와 더불어 강한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 만화경으로 보는 듯한 느낌의 재미있는 프린트도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 추동시즌에는 여성 슈즈라인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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