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대표 이태형)과 중국국영전람공사(CCPIT)가 공동 주최한 ‘상하이 국제 텍스타일&가먼트 쇼 2002(SITEGS)’가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 슈퍼 브랜드 몰 전시 센터에서 개최됐다.
수출 경쟁력 향상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국내패션업체들의 SBM(Super Brand Mall) 입점을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의 마련이 이 행사의 목적.
동아TV의 이태형 회장은 “한·중 섬유와 의류 산업은 이제 상호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 SITEGS가 보다 실속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행사에는 성도, 패션네트, 이에프이, 이레엔터프라이즈 등 35개 패션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또 「랑유김정아」 「모라도」 「카타리나」 「인터크루」 등의 브랜드와 수원여대 패션코디네이트학과의 패션쇼도 진행됐다.
한편 SITEGS가 진행된 SBM(슈퍼 브랜드 몰)은 중국 상해 포동에 들어선 쇼핑몰로 2층에는 550평 규모의 ‘한국 패션관’이 구성될 예정이다. 「랑유김정아」 「인터크루」 등 1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며 「랑유김정아」 등 일부 브랜드는 100평 규모의 대형점으로 들어선다. 매장은 29∼33%의 수수료제로 운영된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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