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홍미화가 지난 10일 파리 세느강 변에 위치한 에꼴데 보자르 쌀 포시 전시회장에서 03 S/S 파리 컬렉션을 개최했다.
컬렉션은 굵은 마, 지푸라기, 돗자리와 같은 내추럴한 소재가 무대를 장식하는 등 무대배경, 조명, 의상 모두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주를 이뤘다.
홍미화가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의상은 총 58벌. 의상에는 핸드 프린트 소재 및 커피·녹차·홍차 등을 이용해 황토빛깔로 천연 염색한 소재가 주로 사용됐다. 또 실크·면 보일·린넨 등 천연소재에 핫 피스·스팽글·비즈 등 화려한 디테일의 믹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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