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하반기 공개 채용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내년초 중국현지에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0명(남자 170명, 여자 70명)의 이랜드 신입사원들은 내년 1월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북경, 상해를 비롯한 중국내 7개 주요도시를 방문하는 현장 연수교육을 받게 된다.
신입사원들은 초기 2주간 북경시의 북경대(北京大)와 상해시 복단대(復但大)에서 대학강의실을 임대해 연수교육을 받게 되며, 특히 교육과정 중에는 중국의 경제, 역사, 문화, 사회 등을 주제로 7명의 북경대 및 복단대 교수진으로부터의 강의도 포함되어 있다.
또 상해에서는 복단대 기숙사를 숙소로 이용함으로써 복단대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수단은 12명을 1개팀으로 편성, 모두 20개팀이 북경을 출발 상해에 도착하기까지 각각의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며 쩡조우(鄭州), 시안(西安), 난찡(南京), 쑤조우(蘇州) 등 주요도시를 탐방하며 경유도시 내에 있는 이랜드 매장을 확인 포스트로 거치게 된다. 각 팀에는 중국어 능통자가 포함되어 있어 안전과 주요 의사소통을 담당하게 되며 1인당 하루 190위안(한화 3만400원)을 지급받아 팀별로 자체적인 숙식과 교통편을 해결한다.
이랜드 정희순 상무(인사·교육 담당)는 “스스로 보고 느끼고 부딪혀 보는 경험위주의 연수가 되도록 할 계획이며 성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의 경제 대국이며 최대 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중국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신입사원들에게 제공해 추후 대중국 사업확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