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중국 북경에 오픈하는 ‘베이징 리젠트 쇼핑갤러리아(일명 명품관)’에서 한국 브랜드만을 별도로 구성한 한국패션관을 준비하고 있다.
이 쇼핑센터는 홍콩의 쟌필드그룹(莊勝그룹)이 추진하고 있으며 위치는 천안문 서쪽 1.5㎞에 위치한 핵심 상업개발지역.
쇼핑센터는 지상6층, 지하1층에 4만㎢규모이며 1층에는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페레가모」 등 30여개 유명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다.
한국패션관이 들어설 3층은 1천600평 규모이며 한국과 일본의 패션 브랜드들이 50%씩 구성된다.
쟌필드그룹은 한국패션관에 30개 한국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며 브랜드별 면적은 20∼30평 규모. 입점 조건은 임대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임대료는 아직 미정이지만 중국내 일반적인 백화점에 비해 높지 않다는 것이 국내 관계사의 설명이다.
국내업체 입점영업을 위임받은 신한지앤씨 김효수 사장은 “쇼핑갤러리는 리젠트호텔과 제휴를 맺은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고급 쇼핑센터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쇼핑센터 뒷편에 4천세대에 이르는 고급 아파트단지를 끼고 있어 입점고객 수준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패션관 외에도 4층에는 수입가구점, 5층에는 아시안푸드 중심의 식당가, 6층에는 병원 등이 들어선다.
신한지앤씨는 내달초 입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홍콩 장승그룹은 25개 계열사를 가진 기업으로서 중국내에서 소고백화점과 호텔, 레스토랑 등 광범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현재 북경내 자산규모만 50억원(RMB 기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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