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용섬유와 염색가공, 패션디자인산업에 집중적인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2010년까지 ‘포스트 밀라노프로젝트’가 추진될 계획이다.
산업자원부는 2010년까지 3백억달러수출의 세계 3위 섬유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아래 올해 산업용섬유·염색가공·패션디자인 등 3대 부문에 대한 지원강화와 국내외 섬유전시회 지원강화 등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확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용섬유부문 생산비중을 지난해 22%에서 올해 25%까지 올리고 나노섬유 대량생산기술 개발로 초고성능 필터 등 첨단 산업용섬유 응용제품 개발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염색가공부문은 PTT(Poly-Telephthalate) 섬유의 염색가공기술을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 2005년까지 188억원을 투입한다. 또 염색가공공장의 디지털화를 촉진 전략을 수립하고 염색가공 전문·기능 인력의 부족 해소를 추진할 방침이다.
●패션·디자인부문은 서울컬렉션을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SFAA, SIFAC, 프레타포르테 등 유사 컬렉션과 통합 개최하고 전문수주 컬렉션으로 진행한다. 또 대중패션쇼와 국제패션쇼를 겸용 개최할 수 있도록 서울패션쇼장을 새롭게 설립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올해 3억원을 지원, 산·학 협동 디지털 디자인 구축사업을 벌이고 8억원을 투입, 섬유패션산업의 웹 컬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패션산업과 IT의 접목으로 디자인·유행색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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