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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 베이직아이템에 원포인트

2007-01-16 오후 4:16:34

“베이직 상품의 판매는 주춤하다. 베이직 스타일에 코사지, 자수장식, 패치워크, 컬러배합, 라인 등으로 원-포인트를 준 상품이 주력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블루독」 최선정 실장도 “실제로 베이직 아이템인 폴로셔츠도 솔리드 컬러의 박스 스타일보다는 스판소재를 사용해 피트되거나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 스판소재의 카디건, 데님도 기본스커트나 재킷보다는 집업 스타일의 블루종 데님아이템, 시보리처리한 스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베베」도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팬츠를, 「톰키드」도 스크레치 워싱처리한 데님팬츠와 블랙컬러의 트레이닝팬츠 옆선에 화이트 컬러로 테이핑한 바지를, 「까띠미니」도 핸드메이드 자수 등으로 입체적인 효과를 준 아이템을 판매호조 아이템으로 꼽았다. 「폴로보이즈」도 올 봄 주력아이템으로 핑크, 옐로우, 밝은 그린 등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웨터를 꼽았다. 아동관계자들은 전년에 이어 ‘스포티즘’의 영향이 계속 이어져 스웨터, 셔츠보다는 환편니트(다이마루) 소재의 스포티한 아이템이 주력아이템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 정장브랜드 「레노마주니어」도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나일론·환편니트 점퍼가 출고 일주일만에 판매율 10%(1월 초 첫 출고-현재 봄상품 판매율 20%)로 올라서는 등 스포티한 아이템의 판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폴로보이즈」도 통상 스웨터를 주력아이템으로 내놓긴 했지만 작년가을부터 판매가 주춤해 환편니트(다이마루) 상품을 전체 물량의 50%로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톰키드」도 다이마루 트레이닝 팬츠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주력아이템으로 꼽았다. 「오션스카이」 강영화팀장은 “환편니트나 데님은 활동적이고 실용적이어서 아동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인데다 올해 ‘스포티즘’의 영향으로 판매에 탄력을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올 봄 강화한 여아상품에 대해선 대체로 판매반응이 좋다는 의견이다. 「블루독」도 올 봄 아동라인의 여아상품을 강화하면서 아동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독」 최선정 실장은 “아동은 토들러에 비해 판매율이 낮은 편이었는데 올해 여아상품이 호조를 보이면서 토들러와 아동 상품의 소진률이 비슷하게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로보이즈」 오현지팀장도 “보이즈 상품의 판매는 주춤한 편이나 걸즈 아이템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오션스카이」도 지난 F/W 전체물량의 15%를 차지했던 여아아이템을 35%로 강화했는데 2∼3가지 컬러의 원사를 사용해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여아전용 면스웨터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침체와 날씨 변화 등으로 봄 상품 판매율이 10∼20%대로 기대이하를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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