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상품에는 스트라이프 수트와 지난해 가을부터 반응이 좋았던 스카이블루, 블루 등의 데님재킷·바지를 주력 아이템으로 내놓고 있다. 데님은 이번 봄 상품에 신발과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출시하는 등 강세를 띄고 있다”
「지이크」 「코모도」는 스트라이프 수트와 데님을 인기 아이템으로 내놓았다.
「지이크」의 경우 27만8천원과 30만8천원짜리 스트라이프, 모헤어 수트를 8스타일은 줄이는 데신 물량은 동결했다. 지난 추동에 60%의 판매율을 기록한 데님재킷과 바지는 전년보다 물량을 20% 늘려 520장을 내놓았다.
「코모도」는 16만원짜리 데님바지 물량을 전년대비 20% 늘려 2가지 컬러로 각각 400장씩 내놨다. 수트는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과 데님은 스판소재를 사용해 피트된 재킷, 바지가 지난 추동시즌부에 반응이 좋아 이번 봄에는 20% 늘려 9천400장을 생산했다.
「엠비오」도 데님 소재의 재킷과 바지, 모자, 신발 등을 보강해 주력 아이템으로 꼽고 있다.
「코모도」 오인석 대리는 “얼룩이나 더러움, 낡은 듯한 외관 등 의도적으로 거칠고 오래된 듯한 느낌을 만들기 위해 소재를 마찰시켜 러프한 느낌을 준 데님류를 인기 상품으로 내놓았다. 바지의 경우 스트레치 워싱처리로 포인트를 준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무역점 「엠비오」 변영환 소장은 “지난해 가을부터 판매한 데님이 잘 팔리고 있다. 이번 봄에도 재킷과 바지를 포함해 33만원짜리인 데님류가 잘 팔리고 있다. 8장이 입고됐는데 상품이 없어서 팔지 못하고 있다. 17만9천원짜리인 신발과 5만9천원짜리 데님모자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어바웃」 「솔리드옴므」은 블랙, 그레이컬러의 수트와 데님물량을 늘렸다.
「어바웃」 강준석 기획팀장은 “지난해 가을부터 선보인 데님 판매가 좋아 이번 봄에 전년보다 20%늘려 13일부터 4스타일로 550장을 내놓는다. 봄 상품 중에는 56만8천원짜리 수트와 13만8천원짜리 셔츠를 주력 아이템으로 내놓는다”고 말했다.
「솔리드옴므」는 17만8천원짜리 데님바지를 봄 신상품으로 200장을 내놓았는데 이미 96% 소진한 상태다. 170장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솔리드옴므」 권혁준 차장은 “블랙, 스트라이프 수트와 데님이 잘 팔리고 있다. 데님바지는 170장을 재생산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트래디셔널캐주얼은 지난해와 같이 점퍼, 스웨터, 바지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내놓고 있다. 솔리드물보다는 패턴물의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헤지스」는 블루컬러의 스웨터와 아이보리, 베이지 컬러의 바지를 인기 상품으로 꼽고 있다. 스웨터와 바지는 각각 전년대비 100%, 140%씩 증산했다.
남성복 관계자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기를 얻은 코튼, 린넨, 울 등 천연소재와 데님, 스트라이프 패턴물이 이번 시즌에도 인기 상품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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