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이해하고 전체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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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오후 6:19:07

비즈니스 씽크 ●데이브 마컴 외 지음/김경섭·최종옥 옮김 저자 데이브 마컴은 판매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에서부터 COO(최고운영책임자), 프랭클린코비 사의 변화경영 리더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그는 EDS, 마이크로소프트, 엑센추어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파트너로서 일하고 있다. 스티브 스미스는 경영학과 심리학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랭클린코비 사의 ‘리더십의 네 가지 역할’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였다. 현재는 컨설팅 회사를 창업하여 운영 중에 있다. 메이헌 칼사는 UCLA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에서 MBA를 취득했다. 비즈니스 솔루션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현재 프랭클린코비 사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25년 동안 회사는 내 손만을 사용하였다. 내 머리까지 사용할 수 있었는데도 말이다.” 비스니스 씽크 없이 운영된 조직에서 일해 온 어느 노동자의 말이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씽크란 무엇일까? 이는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비즈니스를 충분히 이해하고, 전체를 생각하면서 보다 창의적으로 결과를 향해 돌진하도록 만드는 사고의 방법을 말한다. 기업이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조직원의 행동이나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사고가 바뀌지 않는 한 획기적인 변화나 혁신은 도저히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뛰어난 소수의 리더십이나 성공한 몇몇의 기업 사례를 답습하는 것만으로 지식경쟁의 시대에서 더 이상 기업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도 없다. 이제는 조직원들에게 비즈니스 씽크를 훈련시키고 이를 강화해 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대안이다. 법칙1. 자신의 에고를 점검하라 폴 너트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모든 의사결정의 1/3 이상이 자기중심적 성향을 띤다고 한다. 그리고 최고경영자들의 경우 2/3 이상이 일단 마음을 결정하면 결코 마음을 바꾸지 않으며, 심지어는 충분히 훌륭한 대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한다. 재능, 능력, 확신, 열망, 그리고 야망은 때때로 과신, 오만, 질투로 변하고 궁극적으로는 거대한 에고로 변하게 마련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비즈니스사고를 한다고 간주되는 잭 웰치조차도 자신이 GE에서 저지른 최대의 실수는 자신의 에고에 집착하여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우량 투자은행인 키더 피바디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의 측근에는 금융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임원들이 있었고, 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잭 웰치는 자신의 에고가 고개를 들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GE는 키더 피바디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법 내부자 거래로 인한 2천600만 달러의 벌금을 포함하여 총 3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고 말았다. 이는 그 해 1년 동안 GE의 전 사업부가 올렸던 이익에 해당하는 액수였다. 에고를 치유하는 것은 겸손이다. 때로는 자신이 어떤 것에 대해 남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것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당신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법칙2. 호기심을 발동하라 우리는 EDS, 엔더슨, CSC, 엑센추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회사의 최고 플레이어들의 행동을 연구하며 인터뷰하고 비디오 분석한 결과 이들은 한 가지 공통적 특성, 바로 호기심이 많다는 것을 알아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비즈니스의 영혼은 호기심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회사에 영혼을 불어넣고 싶다면 당신 회사에 ‘호기심 담당 최고 경영자(CCO)’를 임명할 것을 권하고 싶다. 그는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봄으로써 구성원들이 기존의 패러다임과 지적 궤도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CCO는 호기심어린 눈으로 회사 전체를 돌아다니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렇게 해 보면 어때?”, “이거 재미있는데, 왜 이럴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만일 로저 배니스터(영국의 육상선수)가 “왜 누구도 4분벽을 깨지 못할까?”라는 호기심으로 가득 찬 질문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 벽을 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라는 질문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높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강렬한 호기심이 필수적이다. 이제 당신의 호기심을 발동하라! 법칙3. 더 이상 추측하지 말라. 사람들은 상대방이 어떤 단어를 사용할 때 그것이 자신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비즈니스는 추측이 난무하는 모호한 오해 관계가 아닌 상호 이해의 관계를 쌓아 가는 것이다. 비즈니스에서 준수해야 할 가장 중요한 규율 중 하나는 비록 당신에게 부적절하고 불편하더라도, 과감하게 상대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씽크에서는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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