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매장 / 「카렌루치」 광복점
“다양한 아이템에 반해서 「카렌루치」 매장을 시작했습니다. 소비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이 최대 매력이죠”
지난 4월 1일 문을 연 「카렌루치」 광복점의 조복진 사장은 고객들에게 크로스코디를 제안하는 즐거움에 대해 말한다. 다른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에 맞춘 스타일링 제안은 구매하는 사람만이 아닌 판매하는 사람에게도 만족감을 준다는 것. 2주 단위 기획으로 100여 가지가 넘는 아이템을 보여주는 「카렌루치」는 믹스&매치 코디를 보여주기에는 적격인 브랜드다. 4월 주력 아이템이었던 재킷만도 30여 가지 스타일이 출시됐다.
“재킷이 10~20만원 선으로 저렴한 가격이어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구입하는 것 같아요. 「카렌루치」 매장에서는 원하는 스타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이미지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20~40대가 모두 매장을 찾을 정도의 다양한 아이템의 코디 판매 외에도 단골 고객 확보에는 다른 요소가 있다. 바로 광복동상권에서 10년 간 여성복 매장을 운영한 조 사장의 노하우다.
조복진 사장은 “가두매장은 소비자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광복동에 맞는 매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카렌루치」는 컬러별 아이템 구성으로 매장을 꾸민다. 하지만 광복동점은 아이템별로 매장을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익숙한 쇼핑 방식에 맞춰 친근한 매장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다. 또한 몇 년 전에 구입한 다른 브랜드의 옷도 선뜻 수선해주는 친절함으로 고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오픈 첫 달 7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카렌루치」 광복점. 여름 시즌이 시작되고 지역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단골 고객과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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