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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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오전 11:43:00

이슈 매장 / 「플라스틱아일랜드」 청주점 청주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홍종남 사장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올 봄 「플라스틱아일랜드」와 첫 만남 후 하루하루가 설레고 있다고. 2월 17일 북문로 1가에 들어선 「플라스틱아일랜드」가 로데오거리 사람들을 하나 둘씩 접수해 가고 있다. 트렌디한 상품과 해외 각국에서 바잉한 이국적인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유러피언 감각의 소프트한 착용감과 실용적인 단품 아이템으로 보여지는 멀티코디 착장이 장점. 쇼윈도 넘어 자리잡은 마네킹도 개성을 한껏 드러낸다. 브라운과 블랙, 퍼플, 모스톤으로 칠해진 마네킹들을 섹션별로 세우고 감도가 비슷한 의류착장을 선보이고 있다. 일명 펠트로(peltrow), 모스(moss), 비세트(bessete), 데미꾸뜨르(demicouture)로 마네킹을 콘셉트와 톤별로 구분해 눈길을 끈다. 커리어 우먼들을 위한 클래식한 정장류는 펠트로에, 저렴한 데님 위주의 캐주얼 라인은 각 마네킹별로 고루 보여주고 있다. 매장의 홍종남 사장은 “일단 소비자는 스타일리쉬한 매장분위기에 충동적으로 들르기 마련이다. 저렴한 가격에 트렌디한 상품으로 고급스럽게 보여지는 매장분위기는 「플라스틱아일랜드」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초반 인기몰이에는 홍 사장만의 특별한 노고가 있었다. 4월 초부터 주변에 위치한 충북대학교와 청주, 서원대학교를 돌며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았다. 홍 사장은 “본사만 믿고 장사하던 시절은 옛말이다. 상권특성에 맞는 브랜드 홍보와 프로모션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몫”이라며 “자체 할인행사도 진행할 만큼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성안길 거리축제’ 행사로 열린 패션쇼에도 참가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원피스 판매가 날개를 달았다. 특히 졸업앨범 촬영기간과 맞물리면서 7만8천원부터 20만원 대 상품이 골고루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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