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 앤 스토리지’ 매장 전경 |
개성있는 라이프 스타일 셀렉트숍을 찾는 패션 리더들의 주목을 받는 매장이 있다.
가로수길 뒤편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 셀렉트숍 ‘스토어 앤 스토리지’. 이 곳은 그리 넓지 않은 매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유니크한 제품들을 빼곡하게 채워 넣은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는 대부분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럽과 일본 등의 수입 브랜드가 80%를 차지하고, ‘페넥’을 포함한 국내 브랜드 20%를 전개하고 있다.
제품군은 특별한 영역을 두지 않고, 스테이셔너리, 키친웨어, 가드닝 상품 뿐만 아니라 지갑, 액세서리, 피규어 등의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
오정희 ‘스토어 앤 스토리지’ 대표는 “평소 집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고, 특이한 제품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매장도 그러한 내 성향에 맞게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희소성있는 제품을 다루고 있다”고 숍을 설명했다.
오 대표는 브랜드 ‘페넥’을 운영하며, ‘준지’, ‘커스텀멜로우’, ‘카이아크만’ 등의 다양한 브랜드의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그가 운영하는 브랜드 ‘페넥’은 지갑, 백팩 등의 상품을 다루는 브랜드로 ‘스토어 앤 스토리지’는 ‘페넥’의 쇼룸 겸 작업실이었던 장소를 지금의 모습으로 개조한 것이다.
‘스토어 앤 스토리지’ 가게명도 이와 같은 사용 용도에 맞춰 이름을 지은 것으로 ‘이야기가 있는 가게’라는 뜻이다.
오 대표는 “앞으로도 고가의 상품이 아닌 실용성 있고 합리적인 가격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싶다. 또한 잘 포장된 꽃도 함께 판매해 매장의 다양성을 더 주고 싶다”라며 “올해는 좀 더 넓은 매장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셀렉트숍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용품들을 유니크한 감성으로 느껴볼 수 있는 장소이다.
따라서 방문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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