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바이디드’란 나누어 졌다는 뜻으로 팬츠와 같이 다리가 따로 따로 들어갈 수 있는 스커트를 말한다. 일명 큐롯스커트(culotte skirt)라고도 하는데, 우리말로는 치마바지로 불리며 많은 연령층이 즐겨 입고 있다.
1910년경부터 승마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근래에는 기능적인 면에서 하이킹, 볼링, 골프 등 스포츠웨어로서 폭넓게 이용된다. 최근엔 탤런트 김태희가 모 휴대전화 광고에 입고 나와 일명 김태희 치마로도 불리는 인기 아이템이다.
주름이나 플레어를 넣어 많이 이용되는데, 언뜻 보아서는 앞과 뒤 중앙에 플리츠(주름)가 들어있는 스커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바지의 구조로 되어 있다. 스커트와 바지를 합친 구조여서 스커트 A라인 원형을 기초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제도할 수 있다. 약간 풍성하게 입고 싶을 때는 여유분을 2㎝정도 넣어주면 좋다. 밑위는 일반적인 바지보다 조금 길게 정하는 것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허리와 힙의 차이가 클 경우 타트를 둘씩 잡아주면 좋다.
앞판 제도
① A라인 스커트 원형을 사용한다. ② 앞중심선에서 일자로 라인선을 긋고 힙라인선 H/4+0.5㎝ 여유를 준다. ③ 밑위 길이는 H/4+4㎝로 일반 바지보다 조금 깊게 파준다. ④ 밑폭은 H/6 나간 뒤 힙라인선과 맞닿는 선에 삼각형을 그린 뒤 직각으로 내린 이등분한 선을 통과하는 둥근 밑위 라인을 그린다. ⑤ ☆표는 앞 중심선에서 절개해 2㎝ 정도 벌려준다.
뒤판 제도
① 뒤 중심선 라인을 그린다. ② 힙라인은 H/4+1㎝ 여유를 준다. ③ 밑위 길이는 H/4+4㎝로 앞판과 동일하다. ④ 뒤 밑폭은 H/6+2.5㎝ 나간 뒤 힙라인선과 맞닿는 선에 삼각형을 그린 뒤 직각으로 내리고 이등분한 선을 통과하는 둥근 밑위 라인을 그린다. ⑤ ☆표는 뒤 중심선에서 절개해 2㎝ 정도 벌려준다.
김인철 (주)이상봉 패턴부장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