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ㆍ모스키노 우리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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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소싱 컴퍼니 [6] - 에버그린

2008-11-07 오후 4:47:12

에버그린(대표 김태우ㆍ사진)은 가방, 핸드백의 겉감과 안감에 사용되는 차별화된 합섬 원단을 생산, 수출에 주력 하고 있다.


상품 기획력이 뛰어나고 퀵 딜리버리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에버그린은 미국의 「코치」 「게스」 「Rocawear」 프랑스 「롱샴」 이탈리아 「모스키노」 등 유럽의 20여 명품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상품개발팀과 수출영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우 사장은 “유럽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상품들은 시제품 개발에서 납품을 위한 상담까지 거래하기가 쉽지 않지만 납품 물량 대비 가격이 높다”며 “물량 위주의 납품보다는 트렌디한 상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가 높은 아이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제품 개발 후 납기까지 30일 정도 소요되며, 해마다 쟈가드 패턴 2000 가지, 도비 패턴 3000 가지 등 총 5000 패턴의 시제품을 개발해 바이어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에버그린은 항상 바이어의 요구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원단을 개발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에서 야드당 2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는 ‘체로키’ 원단과 경쟁하기 위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김 사장은 “환율 상승으로 생산비가 많이 오르고 있지만, 상품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신규 아이템 개발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
donzuna@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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