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 간판이 단풍잎으로 치장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매우 따뜻해 보인다. 매장에서 분주히 뛰는 직원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여기저기서 손님을 반기는 인사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직원들은 문 앞까지 손님을 배웅하는 친절도 잊지 않는다.
연신내점은 9월 14일 매장에서 오픈 기념 연예인 팬 사인회를 가졌다. 개그콘서트의 ‘같기도’ 팀은 팬 사인회가 끝나고 한 시간 동안 매장에서 직접 판매를 하기도 했다. 그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했다. “우리 매장은 사랑으로 시작했어요”라며 남궁혜정(42) 사장은 크게 웃는다.
「올포유」 연신내점은 8월 17일에 오픈했다. 옷 가게가 늘어선 큰길의 가운데에 위치한 매 장은 99㎡가 조금 넘는다.
남궁 사장은 “주변에 매장이 많아서 매장 홍보 걱정은 하지 않았고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경하러 온다”며 “탄탄한 상품 구성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권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매장 자랑에 입이 마른다.
5년 전부터 매장 운영경험이 있는 남궁 사장은 “「올포유」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전혀 망설임이 없었어요. 품질 면에서도 가격 면에서도 「올포유」는 최고잖아요. 소비자가 된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당연히 「올포유」를 택했을 겁니다”라며 브랜드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본사의 책임감 넘치는 지원도 이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라 했다.
“제품구성이나 철저한 품질관리는 우리 브랜드의 자랑입니다. 본사에서는 상품이 품절되면 전산시스템을 통해 본사 직원과 연결해주어 바로 물건을 보내줍니다. 또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상품진열도 도와줍니다.”
「올포유」 연신내점은 새로 들어올 막내까지 3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남궁사장도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철저한 고객관리는 그의 몫이다. 곧 도입할 새로운 고객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의 재방문률을 100% 성공시키려 한다.
“우리매장 인기비결은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합니다”라며 당차게 웃는다.
“이제 시작한 만큼 처음과 끝이 한결같게 늘 고객을 사랑으로 대하겠다”는 다짐을 강조했다.
이 매장은 시작 첫날부터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전년대비 45%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급성장한 브랜드 「올포유」는 연신내점 오픈을 계기로 또 한번의 성공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조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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