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레드로 고객의 시선을 끌고, 깔끔한 화이트로 부담을 덜어주는 인테리어. 새로운 스타일의 상품. 지난 1월에 문을 연 「지앤지」 해운대점은 이렇게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의 발길을 잡는다. 이 매장은 다이마루 티셔츠가 강한 점포란 소문이 돌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노영진 사장만의 독특한 판매방식과 에스컬레이터 앞이라는 위치도 매출신장에 한몫하고 있다.
노 사장은 “상품에 대한 지식이 제일 중요하다”며 자신의 판매 노하우를 설명했다.
“무엇보다 판매사원들이 상품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손님의 스타일에 맞게 상품을 잘 권할 수 있고 코디를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해야지만 고객에게 어필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노 사장은 새로운 옷이 나오면 판매사원이 직접 입어보게 한다. 그렇게 하면 제품을 제대로 알 수 있게 되고, 손님들에게 자신 있게 옷을 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앤지」 해운대점에서는 손님들에게 맞는 스타일의 옷을 잘 찾아주고, 잘 코디 해준다.
이러한 이유로 「지앤지」 해운대점을 찾는 고객들은 여러 번 옷을 입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는 번거로움을 던다. 판매원이 권유하는 대로 한 두 번만 입어보면 마음에 드는 옷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친절과 믿음 때문에 한번 온 고객들은 「지앤지」 해운대점을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 우연한 한번의 방문이 지속적인 재구매를 유도함으로써 매장이 점점 성장해 나가도록 하는 고도의 전략인 셈이다.
「지앤지」 해운대점은 20대부터 40대까지 구매층이 넓다. 노 사장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다이마루 소재의 품질이 좋아서 고객들이 쉽게 구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옷을 찾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지앤지」의 차별화된 옷을 좋아한다”며 「지앤지」가 인기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3?40대의 주부들이 처음에는 티셔츠와 레이어드를 부담스러워 했지만 이제는 잘 적응하고 좋아해 구매하는 손님이 많다”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매출 목표가 월 1억 원”이라며 “차별화 된 제품과 「지앤지」 해운대점만의 서비스로 매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해운대점을 선두로 부산에 「지앤지」 매장을 3~4개 정도 더 오픈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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