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캐주얼 「I·Z」가 이번 가을에 어트렉티브 캐주얼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한다.
「I·Z」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내추럴 & 스포츠를 가미한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Z」는 가을 상품부터 스포티함을 강조한 세미 스포츠 라인을 35% 구성했으며 내추럴 이미지의 베이직 상품을 65% 구성하고 있다.
특히 「I·Z」는 이번 상품기획에서 겨울 스포츠나 아웃도어 스포츠 등에 적합한 점퍼류, 편안하고 심플한 이미지의 스웨터 등 상의류 보강에 주력했다. 청바지 등 하의류는 품질과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잘 활용했다.
「I·Z」 상품기획 담당자는 “베이직 캐주얼의 기존 컨셉을 유지한 가운데 이번 여름부터 메가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컨셉을 강화했다. 특히 「I·Z」는 좋은 제품을 최저의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소싱력을 활용, 여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또 유사한 아이템의 확장 보다는 전략 아이템과 볼륨 라인을 구별해 판매율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I·Z」는 이번 추동 판매가를 점퍼 4만9천∼9만9천원, 베스트 6만5천∼8만9천원, 남방 2만1천∼3만9천원, 스웨터 2만9천∼4만5천원, 면바지 3만9천∼5만3천원 등 중저가로 설정했다.
현재 10개 백화점 포함 43개 매장을 전개중인 「I·Z」는 이번 추동에는 확장 보다는 기존 매장의 효율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I·Z」의 매출 목표는 115억원.
한편 「I·Z」는 지난 97년 중저가 청바지 브랜드 「아이젯」으로 출발한 브랜드이며 최근 상표권 문제로 당분간 「I·Z」로 표기하고 있다.
강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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