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우흥업(대표 김성우)이 지난 1일 신세계 강남점에 스코틀랜드 캐시미어 브랜드 「엔필」을 오픈했다.
「엔필」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중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코틀랜드 브랜드. 모던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 매장은 페루 니트 브랜드인 「알파카111」, 이태리 브랜드인 「부루넬로꾸치넬리」와 함께 수입 니트존을 구성하고 있어 각 나라별 특징에 따른 향후 고객들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엔필」은 지난 36년 영국 런던의 벌링턴 아케이드에 2개의 전문 부띠끄의 리테일 샵으로 출발, 영국 왕족과 유명인사를 주요 고객으로 고품격 하우스 패션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에 지사를 포함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엔필」은 여성복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되 매장을 찾는 미시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고려해, 남성 아이템을 약 15% 구성했다.
또 최근 니트가 정장에서 인너웨어까지 다양한 용도로 구매되는 추세에 따라 연령별로 25∼35세의 고객들을 위한 패션 트렌디 제품과 40대 이상의 중년 고객을 위한 클래식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가격 및 상품구성은 가디건 100만원대(15%), 풀오버 65만∼75만원(40%), 스웨터 60만원대(10%), 트윈세트 120만원대20%), 스커트&팬츠 40만원대(10%), 액세서리 20만원선(5%) 등이다.
사이즈는 38/40(S) 35%, 42(M) 50%, 44(L) 15% 등.
디자인은 질리안 헌터-옥터버(Gillian Hunter-October)가 맡고 있다.
그녀는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캐시미어와 비스코스의 혼용 등 가볍고 터치감이 좋은 캐시미어를 사용해 새로운 유행 스타일의 스웨터, 튜닉, 드레스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브닝 룩스는 드라마틱한 스타일과 30여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보여준다.
세우흥업은 올해 신세계 강남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시킨 후 내년 S/S 강남상권에 1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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