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확 풀어버리자(1)
가+
가-

2007-02-13 오전 9:51:05

요즘 시장 경기가 IMF 때보다 더욱 나쁘다고 한다. 재래시장을 비롯해 가을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한 백화점은 연일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주식 시장은 또 어떠한가? 6개월 전과 비교해볼 때 지수가 절반밖에 안되므로 속칭 반토막 났다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그러나 이럴 때 가장 고생하는 사람은 역시 월급쟁이와 영세한 자영업자들이 아닐까? 이러한 스트레스는 반드시 몸의 피로를 일으킨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머리도 개운하지 않으며, 자고 일어나도 몸이 무겁다. 또한 남자들은 발기 부전이 오고, 여자들에게는 생리 불순이 생긴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조차 생기지 않는다. 우울한 소식에 팍팍 쌓이는 스트레스를 확 날릴 만한 피로 회복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사소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얼마간의 피로는 단번에 풀 수 있다. 스트레스는 몸에서 생긴다. 특히 마음이 불편하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옛말에 “빌어먹더라도 마음 편하게 하루를 사는 게 좋다”는 말이 무엇을 뜻할까?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거나, 돈이 많아도 마음이 편치 못하면 거지보다 못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선 피로를 풀려면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것이 좋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듯이, 벌 때가 있으면 까먹을 때도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보자.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가을 단풍이 고운 근처의 산으로 하루쯤 등산을 하자. 간단한 물통 하나에 김밥 한 줄, 간편한 복장에 입장료 몇 푼만 준비하면 된다. 두 세시간 쉬엄쉬엄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땀에 흠뻑 젖을 것이다. 땀내음 속에 지친 몸을 이끌고 정상에 서면 시원한 한 줄기 바람이 불어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쓸어버릴 것이다. 등산을 하면 좋은 것이 5가지가 있다. 우선 맑은 공기를 마시므로 폐와 심장, 그리고 두뇌에 신선한 산소를 맘껏 공급해줄 수 있다. 그리고 땀을 쫙 빼므로 몸 속의 노폐물을 힘들이지 않고 제거할 수 있다. 약수터에서 물 한 잔 마시면, 돈주고 사 먹는 생수에서 얻을 수 없는 각종 미네랄을 먹을 수 있다. 이 물은 신장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는 데 매우 요긴할 것이다. 또한 꽉 막힌 사무실에서 만성적인 운동부족에 시달린 근육들은 등산 과정에서 저절로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서 분해시킨다. 즉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좋은 점은 바로 자연을 보고 닮는 것이다. 생겨나서 자라다가 때가 되면 사라지는 변화 무쌍의 자연을 보면서 오직 한 길만을 걸어온 나의 욕심을 반성하는 것이다. 등산 후에 집 근처 목욕탕을 한번 가 보자. 등산으로 지친 몸을 따뜻한 온탕에 담갔다가 타월로 물기를 닦은 후 가볍게 사우나를 하자. 땀이 조금씩 나올 때 사우나에서 나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에 냉탕에 들어갔다가 다시 온탕으로 가는 것을 두 번 정도 되풀이한다. 등산도 하고 목욕도 했다면 몸을 보해야 한다. 그러므로 집 근처 정육점에 들러 쇠고기 한 근 사서 집으로 와서 가족과 함께 가볍게 불고기 파티를 하자. 그러나 술은 절대로 마시지 말자. 이런 식의 하루를 보낸다면 밤에 잠도 푹 잘 것이다. 그 다음날 상쾌해진 마음과 가벼운 몸으로 다시 한 번 일에 도전해보자. 성공은 그대의 것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