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무역(대표 박영호)이 오는 10일 갤러리아명품관 2층에 여성토털 이태리 수입 브랜드 「사자(SAHZA)」를 오픈한다.
「사자」는 30∼35세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트렌디한 캐주얼풍의 브랜드.
예가무역측은 현재 전개하고 있는 「톰볼리니」가 정장풍의 브랜드로 다소 중후한 분위기인 반면 새롭게 선보일 「사자」는 스포츠 감각이 가미된 캐주얼풍의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자」는 여성들의 활동성과 개성을 강조한 상품들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킷, 스커트, 니트 등 모든 아이템에서 바이어스 처리가 주로 쓰였으며 롱보다는 숏재킷 등이 두드러진다.
이 회사 김명수 차장은 “트렌디 라인을 70% 이상 구성해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다. 특히 캐주얼한 니트 아이템들이 전체 상품중 30%가량 구성됐으며 니트 중 아주 굵게 짠 로우게이지 등 최근 국내에서 서서히 트렌드가 일고 있는 제품들을 다수 구성했다.”고 말했다.
우븐, 니트, 액세서리의 구성비는 약 60 : 30 : 10% 선.
가격은 수트가 평균 150만원, 니트 40만원선으로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중가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사자」는 「아르마니」 「발렌티노」 등 이태리 톱 브랜드의 생산을 담당했던 GFT 그룹이 전개하는 브랜드로 지난 98년 이태리에서 첫 선을 보였다.
또 올 가을에는 「펜디」의 수석 디자이너 Giorgio Correggiari를 새롭게 영입, 2001년 S/S부터 전격적인 컬렉션을 발표한다.
한편 「사자」는 올해 갤러리아 명품관 1호점에 이어 2002년까지 5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연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