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전문 브랜드 「키플링」이 키플링코리아에 의해 국내에 선보인다.
벨기에에서 1987년에 출시된 「키플링」은 유럽은 물론 미주, 아시아권에서도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서 실용적이면서도 패션성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키플링」은 백팩, 여행용 색, 숄더백 등 가방류 이외에도 핸드백, 지갑 등 패션 소품에 이르기까지 11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돼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 각 테마는 고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독특한 소재와 컬러로 이뤄져 있어 자신만의 감각을 중시하는 20∼30대 젊은층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 이동진 팀장은 “최근 의류시장의 캐주얼화에 힘입어 패션잡화 시장에도 패션성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키플링」은 패션 가방 전문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만큼 패션리더층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벨기에측과는 의류까지 토털 아이템에 대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개초기인 내년에는 대부분 직수입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플링코리아는 내년에는 서울 지역 주요 백화점 스포츠 및 캐주얼 매장에 5개 내외의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토털 매장 형태를 희망하고 있다.
키플링코리아는 오는 2002년에는 「키플링」의 남녀 의류도 전개할 예정이다. 「키플링」 의류는 감도있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키플링」의 판매가는 백팩이 7∼9만원대이며 핸드백 형태의 가방이 11∼12만원대이다.
한편 키플링코리아는 캐주얼 가방 수출 전문업체인 아스트로의 자회사이며 아스트로는 「키플링」과 「투미」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 연간 250억원 규모의 가방을 수출하고 있다.
「키플링」은 지난 87년에 1호점을 오픈한이래 13년동안 세계 44개국에 45개 단독 매장을 비롯 5천여개 판매점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는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 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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