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노란색 인테리어로 봄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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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매장 「슈가프리」 」 원주점

2007-02-12 오전 9:09:20

재래 시장을 끼고 시내중심 사이 ‘번화가’라고 불릴 정도의 거리에 산뜻한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띈다. 「슈가프리」원주점은 지리적 이점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매장 박호준 사장은 “노란색을 이용한 간판 덕분에 「슈가프리」매장이 쉽게 눈이 뛴다. 매장 입구에는 문이 없어 고객들이 쉽게 매장으로 들어설 수 있다. 가끔 한꺼번에 몰려드는 손님들로 붐비는 경우도 있어 곤란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 매장은 초저가 브랜드 「슈가프리」와 중고가 「제임스딘」을 함께 구성하고 있어, 저가를 찾는 고객과 중고가를 찾는 고객등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셈이다. 박 사장은 “꾸준히 찾고 있는 「슈가프리」뿐 아니라 중·고가의 「제임스딘」은 선물용으로 구매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매장은 매장 디스플레이와 상품 구성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20~30대의 젊은 고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오래 머물 수 있는 동선 구성을 중요시 하고 있는 것. 매장 이미지가 지루하지 않게끔 디스플레이도 신상품 위주로 일주일에 한번씩 바꿔주며, 참신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 구성은 고객들이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사이즈와 아이템별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걸어둔다. 특히 브라의 경우 다양한 컵 사이즈가 서로 혼돈이 되지 않고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매장은 본사의 가격 세일 행사 외에도 자체적으로 포인트 적립 스티커를 이용해 단골 고객들을 만들고 있다. 자체적으로 ‘키스 포인트’ 라는 제도를 두고 있는 것. 팬티, 브라, 남성물 등 구별 없이 가격 태그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A4 크기의 전용 용지에 모아 가져가면 상품을 준다. 「슈가프리」 원주점은 행랑을 통해 각 지역 매장들간의 상품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서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필요한 상품은 가까운 매장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박 사장은 “늘 잘 팔리는 상품은 그것만 잘 팔리기 마련이다. 지금의 시스템 덕분에 인기 상품들의 물량이 떨어질 염려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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