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대표 이형대)가 젊은 정장 「인티즌」을 출시한다. 「인티즌」은 인터넷 문화를 남성복에 적용한 감각적이고 편안한 정장 브랜드. 이 브랜드는 인터넷 허브사이트 업체인 인티즌(대표 공병호)과 연계해서 광고, 홍보 및 제품 판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인티즌」은 기존 정장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감성과 고급화를 지향하되 컬러, 소재, 스타일 등 모든 부문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신개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메인타겟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을 겨냥한다. 특히 「인티즌」은 정장의 무게가 기존의 정장보다 120g이 적은 530g 정도로 가볍다는 것과 차별화된 소재 사용이 특징이다.
소재는 울 100%, 트위스트 강연소재, 울&폴리 혼방, 울&모헤어 강연소재 등의 통풍성과 구김 회복력이 강한 소재를 사용한다. 또 기존의 정장보다는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했다. 소매의 단추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워킹슬리브로 만들어 필요할 때 소매를 걷어서 입을 수 있으며, 다시 내려 입을 때 구김이 잘 가지 않게 만들었다.
스타일은 ‘비너스’ ‘아폴로’ ‘제우스’ 3개의 스타일로 구성된다. 컬러는 기존 정장에서 보기 힘든 쿨 그레이, 카키, 블루 컬러를 선보인다. 이 컬러들을 전체물량의 40%, 미디엄 그레이를 60% 전개할 방침이다.
제품 구성은 수트를 비롯, 재킷, 바지 등이 주종으로 정장과 캐주얼의 상호 코디가 가능한 토털 코디용 상품들로 구성된다. 중심가격대는 수트 30만원∼52만원, 재킷 38∼42만원선이다.
한편 캠브리지는 인티즌의 물량을 전체물량에 25∼30%를 만들어 서울 중심 매장부터 기존의 캠브리지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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