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식스티」 영 캐릭터 시장 공략 직수입·라이센스 병행 - 4∼5개 매장 오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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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오후 2:04:54

삼도물산(대표 이익우)이 올 추동 「미스식스티(MISS SIXTY)」를 전개한다. 「미스식스티」는 20∼22세 여성을 중심 타겟으로 섹시함과 글래머러스한 감각의 상품을 제안하는 이태리 브랜드로 지난해 F/W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삼도는 올 8월 「미스식스티」의 상품과 유통망을 재정비,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미스식스티」는 데님 상품이 중심이 되는 진 캐릭터 캐주얼이었으나 삼도는 우븐 및 니트 구성비를 골고루 가져가는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직수입과 라이센스 생산을 병행함으로써 국내 소비자의 니드 및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할 계획. 올 하반기 라이센스 비중을 60% 가량 가져갈 예정이며 라이센스로 기획, 생산하는 니트, 데님 등의 상당부분은 이태리 본사 공장에서 생산할 방침. 삼도의 한 관계자는 “독특한 소재, 디자인 상품을 이태리에서 수입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된 이미지를 제안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상품은 별도로 라이센스 생산, 국내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또 “「미스식스티」 본사에서는 매 시즌 2천여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 상품을 제안하며 컬러도 한 스타일당 10여가지가 넘는다. 특히 스웨터는 소재, 컬러의 퀄리티가 좋고 가격도 품질대비 저렴한 편이라 올 하반기 다양한 종류의 니트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털 소재 상품, 데님과 퍼 등 다른 소재를 믹스한 상품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스식스티」는 올 하반기 280여 스타일의 상품을 내 놓을 계획이며 상품 가격은 데님 팬츠, 스웨터 등이 20만원선으로 고가로 선보인다. 하반기 유통망은 서울 주요 백화점 중심으로 4∼5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직영 매장도 2개 가량 오픈할 방침. 한편 삼도는 「미스식스티」전개를 위해 올 초 사업부 인원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90년대 초반까지 삼도물산에서 근무했던 김의식씨를 사업총괄이사로 재 영입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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